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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이야기꾼 키운다


경북형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힐튼경주에서 진행된 경북형 '청년 크리에이터'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경북 3대 문화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청년‧로컬 크리에이터 하이스토리텔러를 각 10팀씩 모집했다.

지난 19일 청년 크리에이터 멘토링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 19일 청년 크리에이터 멘토링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관광‧체험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교육은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을 경북형 로컬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콘텐츠 기획에서 유튜브 채널운영까지 영상 창작자로서 알아야 할 A to Z를 담았다.

1부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광수 강사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관광전문 유튜버 킴스트래블이 영상제작, 수익창출 등의 팁을 전수하며 참가 크리에이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형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제작 콘텐츠를 배포하고, 이를 활용해 상생발전과 경북 3대 문화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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