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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의 노래', 27일 온라인 생중계 2회 추가…서울공연 마무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27일 종연 당일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2회 추가했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 제작 하우팜즈)는 27일 오후 2시30분, 7시 온, 오프라인 공연을 함께 진행해 서울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메이사의 노래 [사진=하우팜즈]
메이사의 노래 [사진=하우팜즈]

지난 10월15일 언택트 공연으로 개막한 '메이사의 노래'는 UN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뮤지컬과 K-POP,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만나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 속 주요 요소를 잘 살릴 수 있는 군 장병 인피니트의 김명수, 엑소의 박찬열, B.A.P의 정대현, 문용석 외에도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오랜 경력과 내공을 가진 브래드 리틀, 마이클 리 등의 참여로 작품의 무게감까지 잡았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그와 상반되는 문화를 가진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해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는 27일까지 공연된다. 서울 공연 종료 후 용인을 시작으로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공연 라이브 후원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각 채널별 '메이사의 노래' 시청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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