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시범 운영 착수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개념도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이 시범운영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 Korea - Bio Data Station(kbds.re.kr))은 지난해 7월 10개 부처·청이 함께 마련한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바이오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댐이다.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참여해 올해 초부터 구축해오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연구데이터(생화학분석, 이미지(영상), 임상 및 전임상, 오믹스, 분자구조, 표현형 정보)를 통합 수집해 품질관리된 데이터가 연구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과기정통부는 시범 운영을 통해 부처·사업·연구자별로 산재되어 관리되는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통합 수집을 시작하고, 품질 관리된 데이터의 본격적인 개방은 ‘22년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범부처 민관합동으로 51종의 데이터 유형별 표준등록양식을 마련했으며, 오믹스와 비오믹스 15개 분야별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해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데이터 분야별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가 그룹(데이터 품질선도센터)을 운영해 데이터의 생산단계부터 분석과 해석까지 연구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과 등록 데이터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6일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를 방문해 시범운영 착수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과 바이오 데이터 공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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