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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 속도…'설렘소주' 출시


'꽃빛서리'·'밤빛머루' 이은 세 번째 전통소주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편의점 GS25가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GS25는 오는 28일 '셀렘소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전통 소주 '꽃빛서리'와 2020년 전북 무주의 머루로 만든 '밤빛머루'에 이은 세 번째다.

모델이 이달 28일 GS25에서 출시하는 '설렘소주'를 들고 있다. [사진=GS25]
모델이 이달 28일 GS25에서 출시하는 '설렘소주'를 들고 있다. [사진=GS25]

설렘소주는 경북 의성 사과를 선별해 착즙부터 발효, 단식 증류 작업을 거친 원액을 황토 옹기에 6개월 간 숙성해 만든다. 16.5도로 기존 출시한 상품보다 도수를 낮춰 젊은 세대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GS25가 출시한 전통 소주 꽃빛서리와 밤빛머루 판매수량은 지난해 1월 대비 9월에는 101% 이상 신장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180만 병을 돌파했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MD(차장)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조장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주류의 고유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GS25는 우리나라 지역의 특산물과 정서가 가득한 멋진 전통주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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