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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와 자문 협약…해외채권 라인업 확대


해외채권 투자풀·전문 리서치 기반 자문 받기로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와 해외채권 자문협약을 맺고 해외채권 상품군을 확대한다.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와 해외채권 자문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채권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와 해외채권 자문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채권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협업을 통해 크레디트스위스의 해외채권 투자풀과 전문 리서치 기반의 자문을 바탕으로 글로벌 초고액자산가들의 수요가 많은 우수한 해외채권들을 선별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해외채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패밀리오피스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크레디트스위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 '한국투자글로벌그로쓰랩'과 '한국투자글로벌자산배분랩'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해외채권은 필수인데 아직 국내에는 전문적인 해외채권 자문과 공급이 부족하다"며 "고객 포트폴리오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해외채권을 공급하는 등 향후에도 글로벌 IB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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