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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AI 오디오플랫폼으로 진화…"'스토리G' 오픈"


오디오북에서 예능, 드라마까지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지니뮤직이 인공지능(AI) 오디오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한다.

지니뮤직이 스토리G를 오픈한다. 사진은 스토리G 관련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이 스토리G를 오픈한다. 사진은 스토리G 관련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오디오북, 오디오예능, 오디오드라마 등 다양한 오디오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오디오서비스 '스토리G'를 오픈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앞서 지니뮤직은 AI 오디오플랫폼으로 진화를 위해 지난달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고 '따끈따끈 신상 오디오', '멈출 수 없는 재미 음악방송', '귀로 쌓는 마음의 양식, 오디오북', '귀로 듣는 화제의 웹소설' 등 다양한 오디오콘텐츠 코너를 신설했다.

지니뮤직은 다양한 오디오콘텐츠 수급을 위해 밀리의 서재, MBC, 스토리위즈 등과 사업협력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건강한 오디오콘텐츠 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스토리위즈 IP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오디오드라마 '브레이크 포레스트'(웹소설 원작)와 오디오 예능콘텐츠 유튜버 희렌최의 '프로의 대화법', 아티스트 라디의 '에헤라디오' 등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적극 추진하며, 밀리의 서재, MBC와 협업을 통해 공동 콘텐츠를 제작한다.

KT가 가진 AI음성합성 기술(P-TTS)과 음성인식기술(E2E)이 대량의 텍스트기반 콘텐츠를 리스너가 원하는 목소리로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다국어변환도 할수 있어서다. 이를 활용해 혁신적인 오디오콘텐츠 제작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연내 지니뮤직은 번들 상품을 출시해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밀리의 서재 플랫폼과 AI오디오플랫폼 지니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기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커넥티드서비스 환경을 확장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오디오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니뮤직은 다양한 B2C, B2B 구독형서비스를 창출, 오디오시장을 선점해나간다는 전략이다.

AI Audio Business 본부 김정욱 본부장은 "당사는 밀리의 서재 인수 한달 만에 다양한 오디오콘텐츠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스토리G'서비스를 오픈 했다"며 "앞으로 KT의 혁신적인 AI 오디오기술을 기반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오디오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커넥티드환경에서 오디오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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