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81.7%


[아이뉴스24 전영주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18일 기준 신청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마감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9일까지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205만 9천552명으로 집계됐다. 신청대상 도민 252만 598명의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규모는 6천341억원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5천149억 원이 지급됐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온오프라인을 합산해 56만 55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49만 9천497명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177만 7천958명, 오프라인 신청자는 28만 1천567명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24만 1천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23만 2천109명, 수원시 22만 7천34명, 고양시 17만 9천151명 순이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하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등록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누리집(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유효한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전영주 기자(yj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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