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홈 코트 새단장…21일 우리카드전 관중 20% 입장 결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홈 코트로 사용하고 있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OK금융그룹 구단은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맞아 배구 코트 디자인을 변경했다"며 "팀 아이덴티티 강조한 주황과 검은색을 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록수체육관 코트 교체는 이달 들어 진행됐다. 선수단은 지난 8일 바뀐 코트에서 우리카드와 정규리그에 앞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구단은 "지난 시즌까지 상록수체육관 코트는 연한 녹색과 주황색의 일반적인 디자인이었으나 올 시즌 팀 컬러이자 모기업인 OK금융그룹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검은색을 조합해 선수들과 팬이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며 "프로배구 출범 후 처음으로 검은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해 팀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선수단의 강인함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 선수들은 지난 17일 현대캐피탈과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1-22시즌 V리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공격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선수단은 오는 21일 우리카드와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구단은 또한 "이번 홈 코트 디자인 변경은 선수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팬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에서 비롯됐다"며 "올 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선 모기업 마스코트인 '읏맨'과 '은맨'을 만들어 관중석에 배치하고, 매 세트마다 대형 통천을 활용해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코트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활기찬 경기력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은 "상록수체육관 관중석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프시즌 동안 연고지 안산시와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며 "구단, 선수, 팬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우리카드와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이자 홈 개막전을 갖는다. 유관중으로 경기가 열린다. 구단은 "정부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전체 규모 중 20%선에서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OK배구단 마스크를 증정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추가로 OK금융그룹 응원 티셔츠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경기 입장 티켓은 프로배구 티켓 통합예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맞아 홈 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 바닥을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적용된 코트로 교체했다. 사진은 새 단장을 한 상록수체육관 내부 모습. [사진=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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