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단국대병원이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병원은 여성정책개발원 직원과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정책개발원은 병원 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사회적인 역할은 다르지만 사회 취약계층을 돌보고 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수행하는 부분에서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보다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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