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3천32만명(전국민 59.1%)


18세 이상 접종률 68.7%…지난 2월 첫 접종 이후 224일 만의 기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인원이 지난 8일 하루 만에 109만여명 늘면서 백신 접종완료자 3천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224일 만의 기록이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집계자료를 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3천782명, 접종 완료자는 109만8천170명 증가에 1·2차 접종 합산 인원 114만1천952명이 증가했다.

접종 인원은 지난 6일 54만여명, 7일 74만여명을 기록한 데 비해 8일 109만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2만5천667명, 화이자 1만5천165명, 얀센 2천210명, 아스트라제네카(AZ) 74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990만9천124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7.7%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1차 접종률은 90.4%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천125만8천920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9만6천128명, 모더나 609만5천342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5만8천73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별 접종률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많다. 여성은 전체 대상자 2천574만6천790명 가운데 78.2%인 214만5천37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남성은 2천560만2천326명 중 1천976만3천752명이 맞아 77.2%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60.8%, 남성이 57.3%로 남녀 모두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완료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1천926만6천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993만3천900회분, 화이자 496만6천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15만1천800회분, 얀센 21만3천700회분이다.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 512만8천503명, 접종 완료 142만4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 109만8천170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97만1천638명, 모더나 7만3천234명, 아스트라제네카 5만1천8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5만7천492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6천40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모두 3천32만2천197명이다. 이는 인구의 59.1%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68.7%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천572만8천410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66만435명(교차접종 166만3천430명 포함), 모더나 247만4천618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