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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조승우, 존경하는 선배·잔소리하는 오빠·훌륭한 파트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미도가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조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전미도 사랑스러움 한도 초과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미도가 조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전미도가 조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구구즈 5인방은 릴레이로 반말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전미도가 그 주인공인 것.

이날 전미도는 "미도에게 조승우란?"이라는 질문을 듣고는 크게 웃은 뒤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잔소리하는 오빠이기도 하고 아주 훌륭한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 전화할게. 미안해. 연락 자주 못해서"라고 조승우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전미도와 조승우는 뮤지컬 '닥터지바고',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등에서 파트너 호흡을 맞췄다.

또 전미도는 앞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며 "주인공이라도 좋고 범인이라도 좋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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