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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X송강 '기상청 사람들', 오늘(22일) 대본리딩…촬영 돌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출연하는 '기상청 사람들'이 본격 제작에 나선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이하 '기상청 사람들') 제작진과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를 비롯한 배우들은 이날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다. [사진=JTBC, tvN]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다. [사진=JTBC, tvN]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지만, 정작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없었던 미지 공간, 기상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최초의 드라마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송강은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맡는다. 또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을, 유라는 일간지 기상전문 기자 채우진을 연기한다.

이들은 대본리딩을 마친 후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와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송강은 촬영이 마무리 되는대로 '기상청 사람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기상청 사람들'은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미스티', '욱씨 남정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또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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