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와인 온다…CU, 자체와인 '음! 소비뇽블랑' 출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인다.

CU는 18일 '음!소비뇽블랑'을 출시한다. 이 와인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이너리 '르 셀리에 뒤 몽 사크레(LES CELLIERS DU MONT SACRE)'에서 제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손꼽히는 페트뤼스와 샤토 디켐의 와인메이킹팀 출신인 휴 리만이 직접 맛을 잡았다.

'음!소비뇽블랑'은 아스파라거스와 멜론, 파파야 등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향과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와인 특유의 타닌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끝맛 덕분에 생선요리,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린다.

병에는 와인 입문자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맛의 특징과 페어링 추천 메뉴를 라벨에 표기했으며 오프너가 필요 없는 스크류캡으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9천원대.

앞서 CU가 선보인 '음! 레드와인'은 출시 40일 만에 1차 수입물량인 11만병이 완판됐다.

CU는 '음!' 2탄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음!레드와인'과 '음! 소비뇽블랑'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2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CU의 멤버십앱 포켓CU에서는 '음!쇼비뇽블랑 세트(3입)'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 비스포크 와인셀러,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숙박권, 헬렌카민스키 명품 모자 등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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