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보고 최신 LTE폰도 받고"

[강은성기자] SK텔레콤은 작년 8월 출시한 야구중계서비스 'T베이스볼'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최신 LTE 단말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발표했다.

오는 31일까지 T베이스볼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신 LTE 스마트폰을 비롯, 기프티콘, 응원팀 유니폼과 모자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베이스볼 애플리케이션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SK텔레콤 측은 T베이스볼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야구 팬들이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과거 기록을 기반으로 분석한 '경기 전 전력비교' 서비스와 인기 만화작가 최훈의 야구 카툰을 7일부터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T베이스볼에 모든 야구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T베이스볼과 농구중계 서비스 'T바스켓볼' 등 LTE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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