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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종합편성채널, 비공개로 11시 회의에서 결정


케이블TV 등 유료 방송을 기반으로 지상파 방송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와 YTN과 mbn에 이은 신규 보도채널사업자 선정 결과가 내일 발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내일(31일) 오전 11시 비공개로 상임위원 전체 회의를 열고, 사업자 선정 결과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이태희 대변인은 "남한강 연수원에서 31일 오전 종편 심사위원들이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이 게 방통위로 넘어와 방통위 회의에서 의결하려면 11시 이전으로 맞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사결과는 최시중 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에 조선일보·중앙미디어네트워크·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과 태광산업 등 6개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머니투데이·헤럴드미디어·(재)CBS·서울신문 등 5개 언론사가 최대주주인 법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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