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교육 스타강사가 장학금 천만원을 내걸었다.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고등 온라인교육사이트 '비상에듀'는 28일 외국어 영역 이충권 강사가 자신의 고3 수험생 제자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학생은 이충권 강사의 별칭을 딴 '제우스 V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선발된다.
제우스 V패밀리는 이충권 강사의 강의 수강생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을 뽑는다. 이들 중 3월, 6월, 9월에 실시하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11월 수능 외국어 영역 점수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점수가 향상된 학생 10명에게 총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등 1명에게는 대학등록금 400만원, 2등 3명에게는 각 100만원, 3등 6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비상에듀 사이트 '제우스 V패밀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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