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본 한국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은?


기업호민관실, 29일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한국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에 대한 해외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기업호민관실(대표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에 대한 특별강연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날 특강에는 세계적 보안 전문가인 부르스 슈나이어, 루카스 아담스키, '한국 인터넷 뱅킹 보안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집필한 김형식, 허준호 연구원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부르스 슈나이어는 암호·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 해서 보안이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의 보안 총책임자인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가 웹브라우저란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의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이 특이하다는 사실을 언급할 방침이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대 김형식, 옥스퍼드대 허준호 연구원은 지난 2월 영국의 보안 전문가 케임브리지대학 컴퓨터랩의 로스 앤더슨 교수와 공동 집필한 '한국 인터넷 뱅킹 보안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국내에서 널리 사용돼 온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에 대한 외국의 보안전문가들의 평가를 청취해 우리나라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의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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