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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독자와 만난다


인터파크, 김용철 변호사 티타임에 독자 초대

인터파크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은 지난 2007년 삼성의 비리를 고발하며 화제가 됐던 김용철 변호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도서와 출판사 '사회평론'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대규모 강연이 아닌 소수의 독자와 티타임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대 살롱 드 팩토리에서 김용철 변호사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조용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독자들은 인터파크도서의 웹진 '북&' 작가와의 만남 코너에 참여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5월 3일까지 댓글을 남긴 독자 중 총 10명을 티타임에 초대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메일과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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