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캐스트 '노른자위', GS샵 등 4개사 입점


NHN(대표 김상헌)이 이달 중 도입할 예정인 네이버 쇼핑캐스트의 노른자위 격인 '익스트림' 존 입찰에 GS샵, CJ몰, 롯데닷컴, 11번가 등 4개 온라인몰이 선정됐다.

쇼핑캐스트는 기존 네이버 쇼핑 메뉴를 개편, 네이버 초기화면 쇼핑란에 쇼핑몰업체들이 입점해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스스로 선택해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다. 이중 가장 노출효과가 좋은 최상단의 4개 칸이 이른바 '익스트림' 존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 쇼핑 섹션에 입점해 있는 G마켓, 옥션, GS샵 등 국내 유수의 쇼핑몰 사업자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해 이중 GS샵, CJ몰, 롯데닷컴, 11번가 등 4개 업체가 익스트림 존에 입점한다.

익스트림 존에 입점하기 위해 각 사업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7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입찰가가 3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익스트림 존 입성을 위한 각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매출에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쇼핑 상품을 클릭할 때마다 클릭 당 35원을 NHN 측에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NHN은 익스트림 존 외에 프리미엄 존에 입찰할 사업자들을 추가 선정, 이달 중순 중 쇼핑캐스트 서비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HN이 기본 입점 비용과 클릭 당 과금을 합산, 상당한 수익을 올리게 된 반면 쇼핑몰 사업자들은 적지 않은 부담을 지게 된 셈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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