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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역외재송신, 투표로 사실상 '불허'


기존 승인받은 13개 SO만 3년 연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9일 전체 회의를 열고, 논란이 컸던 OBS 역외재송신을 사실상 불허했다.

방통위는 이날 5명 위원간 투표를 통해 기존에 승인받은 13개 케이블TV(SO)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 절차 없이 3년간 연장하되, 나머지 14개 SO에 대해서는 불허하고 매년 시장상황을 평가해 허용여부를 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와 달라진 게 없는 것으로 이날 최시중 위원장과 송도균 위원, 형태근 위원 등 여당 추천 위원들은 OBS 역외재송신에 대해 반대표를 이경자 부위원장과 이병기 위원 등 야당 추천 위원들은 OBS 역외재송신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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