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노키아, 아이폰에 무릎 꿇다

애플 영업이익, 노키아 크게 앞질러


애플이 영업 이익 부문에서 노키아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에 740만대를 판매해 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노키아는 1억850만대를 판매해 103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이익 부문에서는 노키아가 11억 달러를 올려 애플의 16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실익 부문에서 애플이 노키아를 훨씬 앞선 것이다. 애플은 노키아의 15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휴대폰을 판매하고도 그 이상의 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노키아는 휴대폰 판매 수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나 고성능 휴대폰을 앞세워 스마트폰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애플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휴대폰까지 가세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노키아의 입지는 더욱 불안한 상태이다.

노키아는 이러한 상황 변화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리눅스 기반의 마에모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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