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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검색기술 컨퍼런스 열린다


주요 5곳 검색업체 공동주최…"검색 트렌드 한눈에"

국내외 최신 검색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검색기술 컨퍼런스가 열린다.

다음소프트 등 검색솔루션 업체 5개사는 오는 9월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서치 테크놀로지 서밋 2009(이하 STS 2009)'를 개최한다.

'디스커버리! 검색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소프트 외 다이퀘스트, 솔트룩스,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5개사가 마련한 것으로 건지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패스트, 한국IBM, 한국오라클 등도 참여한다.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진, 국내 검색 시장의 대표 기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STS 2009에서는 올해 검색 시장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미래 검색 기술에 대해 조망한다. 또 국내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3개 트랙, 총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AIST 맹성현 교수가 '검색의 미래, 디스커버리'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KISTI 정한민 박사의 '시맨틱 정보서비스의 진화'라는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9개 참가사는 텍스트 마이닝에서 시맨틱·멀티미디어·개인화 검색 및 버티컬 검색서비스에 이르는 차세대 검색기술 세션을 마련했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의 사전 등록자가 이미 1천여명을 넘어섰다"며 "국내외 유수 검색솔루션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전세계 검색 트렌드를 한눈에 살피고, 2010년 각광받는 검색기술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S 2009 컨퍼런스의 참가는 무료며, 사전등록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ts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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