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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박종암 대표이사 선임


수장 8개월만에 교체…문진일 대표는 관계사로

티맥스소프트 수장이 8개월여만에 전격 교체됐다.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는 24일 삼성SDS IT 인프라본부 박종암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최근 본사를 분당으로 이전한 데 이어 국내 대기업 임원 출신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종암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에서 경영혁신,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태스크포스(T/F)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삼성SDS에서 IT 인프라 본부장 등의 요직을 거치는 등 약 30년간 삼성 계열사의 IT 인프라 부문을 총괄해왔다.

박종암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2년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SW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대표 SW기업"이라며 "삼성전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티맥스소프트를 SW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문진일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은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글로벌과 티맥스코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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