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연대학장 "과학벨트특별법 조속 처리" 촉구


국가미래 성장동력 확보위해 국회 통과 시급 지적

전국 자연과학대학장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이종섭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는 16일 오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의원 등 관련 의원들의 사무실을 방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 조속 통과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원 47명의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건의문에서 자연과학대학장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과학기술계 뿐 아니라 온 국민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국가사업"이라며 "정치권은 지역과 여야를 떠나 국가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마음으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 편경범 단장은 "과학벨트 특별법이 국회에서 장기간 계류돼 있어 기초과학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무산되거나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7월 임시국회 내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종합계획이 확정된 이후 2월12일 국회에 제출되고 3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됐으나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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