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윤리 심포지엄' 개최

전현직 대학총장과 현직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상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심포지엄이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인터넷윤리 심포지엄'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대학총장협회(회장 오명)와 사단법인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회장 박찬모)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인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은 인터넷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국교육삼락회, 대한어머니회, KT문화재단,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와 현직교사, 선플과나눔 독고영재 총재도 함께 참석해 인터넷 윤리교육과 인터넷윤리 확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심포지엄을 공동기획한 양 단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에 인터넷 윤리 교과목개설 ▲대학생의 인터넷 윤리확산 봉사활동 장려 ▲대학내 연구환경 조성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인터넷문화운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인터넷윤리 기본강령'을 제정·발표하면서 가정과 학교 등에서 활용할 것을 권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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