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TV 광고 한다


구글이 전통 미디어인 TV를 통해 자사 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PC매거진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주부터 웹 브라우저 '크롬'의 TV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롬은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됐으며, 4월 현재 브라우저 시장에서 1.4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구글은 그동안 비디오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 크롬의 동영상 광고를 내보내왔으며, 추가로 TV용 광고를 일본 구글에서 제작했다. 일반 대중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TV 광고를 통해 크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TV 광고가 인터넷 광고를 얼마나 보완해 줄 수 있는지를 측정해 본다는 계획이다.

이 TV 광고는 크롬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이나 기능 등을 보여주지는 않으며, 단지 구글의 브라우저라는 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기술적인 지식이 해박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도 구글이라는 이름은 익숙하기 때문에, 구글을 언급함으로써 크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