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터는 24일(현지 시간) 보다폰이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터치폰인 HTC 매직을 오는 5월5일 독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다폰은 프랑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도 조만간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구글폰이 될 HTC 매직은 3.2인치 스크린에 3.2메가픽셀 카메라, 고속 인터넷 접속,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뉴스팩터가 전했다.
매직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09에서 처음 소개됐다. 당시 제조업체인 대만 HTC가 이 제품을 전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보다폰은 현재 이 제품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보다폰은 2년 약정 고객들에게 HTC 매직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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