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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MS, 온라인게임 보안OS 공급 MOU


잉카인터넷은 22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온라인 게임 전용 보안 운영체제(O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잉카인터넷 백용기 사업본부장은 "올 한해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주요 제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확보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보안 기술을 해외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로 쌓은 운용 노하우를 온라인 게임용 보안 서버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 일일 3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게임가드 제품 기술을 MS 윈도 서버와 결합해 안정성 높은 보안OS를 만들겠다는 것.

또 수년간 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서버 사이드에 대한 보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점을 감안, 온라인 게임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방침이다.

잉카인터넷은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를 이용중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결과, 년간 약 3천대 정도의 서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신규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게임사에게는 서버 구축에서 게임 클라이언트 보안까지 한번에 공급, 가격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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