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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항공 임베디드SW 경쟁력 강화 세미나 열려


국방SW산학연협회 등, 19·20일 대전·서울서 개최

국방·항공 분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한국정보산업연합회·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는 공동으로 오는 19·20일 대전과 서울에서 '국방·항공 분야 내장형 SW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T의 발전으로 최근 국방 산업의 패러다임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장 환경 변화에 따라 무기체계도 정보화가 요구되는 상황.

특히 전세계 국방·항공 분야 임베디드 SW 시장규모가 9천억 달러고, 향후 연평균 성장률 5.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국방 SW의 현실은 열악하기만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SW의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방 SW의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김재창 회장은 "무기체계의 성능과 질을 결정하는 임베디드 SW가 점점 복잡해지는 반면 개발 기간은 짧아지고 있다"며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가진 SW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와 개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9일과 20일 각각 대전 계룡스파텔과 서울 육군회관에서 개최되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방대학교, LIG넥스원, MDS테크놀로지 등이 주제 발표한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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