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검증필 암호화모듈 공급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 www.dreamsecurity.com)는 11일 국가정보원 검증필 암호화모듈 제품인 '매직크립토'를 공급하고, 암호화모듈 검증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국정원 지침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제품을 국가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암호화 모듈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공공기관에 공급할 공개키기반구조(PKI), 가상사설망(VPN), 웹방화벽 등의 보안 제품은 암호화 모듈 검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보안 업체가 작년 말 마감된 국정원의 암호화 검증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암호화 검증 평가기간이 1년 가까이 소요되고, 비용도 억 단위로 만만치 않기 때문. 이에 따라 이미 암호화 검증을 받은 타사 암호화 모듈을 자사 보안 제품에 탑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작년 7월 검증필을 획득한 암호화모듈 제품 '매직크립토'를 관련 업체에 제공하고, 직접 암호화 검증을 모색하는 기업에게는 암호검증 컨설팅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드림시큐리티 박기준 이사는 "매직크립토는 암호학적 지식이 낮은 사용자도 정보시스템 구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미 200여 공공 기관에 납품된 상태"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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