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이구글 플랫폼으로 진화


캔버스 뷰 기능으로 타 서비스 통합 완료

구글의 포털 사이트인 아이구글(iGoogle)이 개발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2007년 5월에 등장한 아이구글은 개인화로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을 높이는 데 방향을 맞춰 왔다. 또한 이용자 계정을 통해 검색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광고 서비스에 활용해왔다. 그러나 여타 포털보다 기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롭게 바뀐 아이구글은 다양한 사이트의 기능을 포털에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MS 윈도의 최대화 버튼 기능이나 매킨토시 OS X의 플러스(+) 기능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캔버스 뷰(canvas view) 기능이다.

이용자는 캔버스 뷰 기능을 이용해 구글의 지메일과 구글 리더 등 독자적인 웹 페이지로 동작했던 서비스들을 아이구글 포털내 통합 기능으로 한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서비스 외에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을 비롯해 수도쿠와 같은 게임, 야후 파이낸스와 같은 증권사이트 등 다양한 웹 사이트를 가젯으로 캔버스에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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