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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IPTV·교보문고, IPTV사업 위한 양해각서 체결


양질의 문화콘텐츠 이용한 상품 개발키로

오픈아이피티브이(이하 오픈IPTV)와 교보문고가 IPTV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오픈IPTV(대표 김용훈)와 국내 최대 서점 교보문고(대표 권경현)는 23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IPTV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보문고의 음반, 문구, 기프트 판매 자회사인 핫트랙스와도 공동으로 IPTV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보문고와 핫트랙스는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의 도서관련 검색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와 핫트랙스의 음반 정보, 순위 정보 등 음악 관련 콘텐츠를 오픈IPTV서비스를 위해 제공한다.

오픈IPTV는 IPTV플랫폼 제공 및 교보문고, 핫트랙스의 콘텐츠를 활용한 T-커머스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IPTV사업권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픈IPTV는 이번 교보문고, 핫트랙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들이 가진 방대한 규모의 도서, 음반 관련 디지털 콘텐츠를 IPTV를 위한 서비스로 개발해 나가는데 협력, 하반기 상용서비스 때 양질의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김용훈 오픈IPTV 대표는 "교보문고·핫트랙스의 가세를 통해 IPTV사업권 획득 후 상용서비스에 대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향후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이용한 상품, 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IPTV는 콘텐츠 사업자가 편성, 운영, 비즈니스 모델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플랫폼 모델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제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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