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당 2Mb 업로드' HSUPA폰 출시

SK텔레콤, 서울 송파지역에서 시범서비스


삼성전자는 7일 초당 2Mb의 고속 업로드가 가능한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폰 'SCH-M470'을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SCH-M470'은 영상통화는 물론 웹브라우징, 푸쉬메일, 구글검색 등 다양한 무선인터넷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200만 화소 카메라, WiFi, 블루투스 2.0 등 첨단 기능도 두루 탑재했다. 가격은 60만원대.

SK텔레콤은 상반기 송파 지역에서 2Mbps 속도로 업로드를 지원하는 HSUPA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84개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비스 중인 3G 업로드 속도(384Kbps)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빨라 실사용 환경에서 MP3파일(4MB기준) 2곡을 업로드 하는데 1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SUPA는 무선 UCC, 개인 방송 등의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할 첨단 통신기술"이라며, "HSDPA에 이어 HSUPA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HSUPA 휴대폰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7천700만대를 시작으로, 2009년 2억8천만대, 2010년 6억1천만대로 고속 성장할 전망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