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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나스닥 상장폐지, 겅호와 합병 가능성 배제않아"


그라비티는 향후 나스닥 상장 폐지, 겅호와의 완전합병 여부에 대해 그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류일영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그라비티의 온라인게임 부문과 겅호의 콘솔게임 노하우를 접목,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겅호가 최대 주주가 되는 변경이 이뤄졌다"며 "향후 당분간은 이러한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그라비티의 나스닥 상장폐지와 겅호에의 완전합병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선 미래의 상황에 대해 미리 예단하기 어려우며 한다고도 못한다고도 말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후 "효율적인 사업전개를 위해 그러한 절차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류 대표는 "그라비티는 한국인들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돼 온 회사며 나도 한국인"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일본의 회사와 협력하게 됐으나 한국회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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