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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RNA 탈모화장품 허위광고 주장, 사실 아냐"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 광고' 화장품법 준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올리패스는 7일 자회사 올리패스 알엔에이의 탈모화장품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와 관련한 허위 광고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가 7일 자회사 올리패스 알엔에이의 탈모화장품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와 관련한 허위 광고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올리패스 홈페이지 캡쳐]
올리패스가 7일 자회사 올리패스 알엔에이의 탈모화장품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와 관련한 허위 광고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올리패스 홈페이지 캡쳐]

앞서 한 매체는 올리패스의 탈모화장품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성분과 기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 기술을 활용한 탈모 완화 효과를 광고하는 것은 화장품법 위반이라고 보도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회사는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의 광고와 관련해 화장품법을 준수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의 광고는 한 차례 행정조치 처분을 받아 시정사항을 반영해 수정 후 다시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내용이다. 화장품법상 문제가 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법상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식약처로부터 사실 관계 확인 혹은 조사 진행에 대한 연락을 받았을텐데,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리패스가 mRNA 성분·기술로 탈모화장품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제품은 mRNA 성분을 주 원료로 쓰지 않기 때문에 판매 측면에서도 화장품법상 위반되는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한가를 기록하던 올리패스의 주가는 낙폭을 소폭 줄인채 거래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올리패스 주가는 전일 대비 730원(23.29%) 하락한 2천4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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