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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 네번째 어린이집 '별이든' 개원.."총 907명 돌봄 최대 규모"


어린이집 추가 개원…"근무 공간에 어린이집 위치해 편의성 ↑"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판교 알파돔타워에 네 번째 어린이집인 '별이든'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 네 번째 어린이집 '별이든' 전경 [사진=카카오]
카카오 네 번째 어린이집 '별이든' 전경 [사진=카카오]

이로써 카카오는 제주도 본사의 스페이스 닷키즈어린이집과 판교 오피스 및 인근에 늘예솔어린이집, 아지뜰어린이집, 별이든어린이집 등 총 4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카카오 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4곳 모두 오피스(사무실) 건물 내에 위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새 어린이집 개원으로 유아동 총 907명을 돌볼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업계 최대 규모라고 카카오 측은 전했다.

새로 개원하는 별이든 어린이집은 연면적 2천770.58㎡ 규모로 250명의 정원, 총 16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7개의 실내 놀이공간, 그물놀이 시설, 0세반 영아들의 전용 놀이공간, 미술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전용 아뜰리에 공간 등 시설을 갖췄다.

모든 보육 교사는 보육학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영유아 발달 및 보육 전문가다. 또한 개정된 놀이 중심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영어, 미술, 수논리, 과학 외에 프로젝트 수업, 숲체험, 음률, 신체활동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유나 카카오 어린이집TF 파트장은 "카카오 크루(직원)들이 업무에 보다 몰입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하게 됐다"며 "구성원의 다양성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을 운영하는 등 사내 복지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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