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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윤혜영·이병희 리테일 대표 체제…로켓배송 강화


부사장 직위 유지한 채 대표직 추가…상품 셀렉션 확장 추구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 이병희 대표 체제로 전환해 쿠팡의 핵심 역량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 [사진=쿠팡]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 [사진=쿠팡]

쿠팡은 28일 홈리빙, 레져, 그로서리, 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 미디어, 뷰티, 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사장 직위는 유지한 채 대표 직책을 추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부문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상품 셀렉션 확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월마트 코리아, 홈플러스 등을 거쳤다. 윤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애경그룹과 CJ제일제당을 거쳐 쿠팡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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