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애니룩스 회의실에서 문경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포항상공회의소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https://image.inews24.com/v1/cab3c920374910.jpg)
교육내용은 ▲한-아세안 FTA 현황·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사후검증 사례로 진행했다.
박경학 샤인관세사무소 관세사는 "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다"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