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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 1만7469명 확진…어제보다 5500명 ↓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목요일인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천4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469명으로 집계됐다.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목요일 동시간 기준으론 지난 7월7일 1만5천733명 이후 13주만 1만명대다.

전날 2만3천35명보다 5천566명, 1주 전인 지난달 29일 2만2천650명보다 5천181명 줄었다.

지역별로 경기 4천901명, 서울 3천200명, 인천 746명 등 수도권에서 8천847명(50.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천622명(49.4%)이 나왔다.

경북 1천276명, 대구 1천338명, 경남 939명, 강원 800명, 충남 759명, 전북 699명, 부산 572명, 광주 515명, 전남 437명, 대전 390명, 충북 376명, 울산 355명, 제주 142명, 세종 2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천648명으로, 지난 7월7일 1만8천495명 이후 13주 만에 목요일 0시 기준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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