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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25분간 통화…北 도발 대응 등 논의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오후 6시까지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 정상은 이번 전화 회담에서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전화 회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일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대화는 지난달 뉴욕에서 약식회담 이후 2주 만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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