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개입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집단 슈퍼바이저로 숙명여대 권윤주 교수 등 상담 현장에서 임상 사례를 다루는 7명의 상담심리 전문가를 초빙했다.
학교별 학교폭력피해 및 고위기 사례에 대한 상담심리 전문가의 자문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1차 안전망을 강화했다.
윤재환 학교생활교육과 과장은 "교내 위기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으로 학교폭력피해 및 고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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