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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도시 이미지 새롭게 브랜딩"


취임 100일 기자회견… 공약 점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경귀 충청남도 아산시장이 29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공약추진 사항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100일의 짧은 기간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그는 또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산이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37만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 공약 중 하나인 신정호 중심 아트밸리 조성은 신정호 주변에 산재한 갤러리 기능을 더할 수 있는 카페·식당 30여개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아트밸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정호와 현충사 은행나무길을 연결하는 아트밸리 관광 특화노선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신정호 지방정원·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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