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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아마란스 텐' 필두…"기업 DX 가속화 지원"


업무용 솔루션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 5월 선보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을 필두로 국내 기업 업무용 솔루션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마란스 텐 [사진=더존비즈온]
아마란스 텐 [사진=더존비즈온]

22일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까지 '디지털 전환(DX) 원 팩' 프로모션을 진행, 아마란스 텐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Z 폴드3 스마트폰을 선착순 제공하고 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비대면, 모바일 사업 환경의 3대 구성 요소인 솔루션과 하드웨어, 네트워크에 있어 전에 없던 DX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기업이 DX를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란스 텐은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을 통합 지원한다. 회사는 먼저 출시한 회계·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문서관리 기능에 더해 영업, 구매, 자재, 생산 모듈 등의 확장 기능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기업들이 SK텔레콤의 5세대 통신(5G) 통신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존비즈온은 더존이 제공하는 경험이 곧 DX라고 강조한다. 사용자 경험(UX)과 직원 경험(EX)이 곧 고객 경험(CX)이며, 해당 경험의 총합이 결국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고 본다.

아마란스 텐 명칭에도 이같은 취지의 의미가 담겼다. 그리스어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란 뜻의 '아마란스'와 디지털 숫자 1, 0을 결합한 완성된 숫자 '10'을 합친 것.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완성하는 차세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표방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간 기업들은 ERP, 그룹웨어,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오피스 프로그램, 문서중앙화 등을 별도로 활용하면서 관리·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아마란스 텐은 단일 플랫폼에서 해당 기능을 모두 제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아마라스 텐을 도입해)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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