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확찐자 되지 말자"…이너뷰티 제품 '주목'


이너뷰티 시장규모 내년 1조원 성장 예상…"제품군도 지속 늘어"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이너뷰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너 뷰티 제품 시장을 놓고 업체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명절 풍성한 먹거리 앞에서도 건강을 인식하는 사람이 늘며 앞으로 명절 마케팅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 원에서 8년 만인 2019년 10배 성장한 5천억을 돌파했고, 내년에는 1조가 넘는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관련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잡기에 나서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 관리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건기식 라인업을 확장하는 추세다.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 [사진=매일유업]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체지방 관리를 위한 슬리밍 정제와 발포 카테킨, 식단 관리를 위한 쉐이크,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까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이너뷰티 제품들이다.

바이탈뷰티는 '아름다움은 건강함에서 시작되고 건강함은 아름다움으로 완성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소중한 사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메타그린 슬림'은 순수 녹차 카테킨 성분으로 이뤄져 건강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는 100% 우유에서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 600mg에 저분자 피쉬 콜라겐 1천㎎과 비타민C 100㎎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주성분 '밀크세라마이드'는 우유 속 단 0.0003%에 불과한 귀한 성분으로 인간의 피부와 동일한 구조로 구성돼 식물성 세라마이드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는 1포에는 우유 약 4.8컵과 동일한 양의 세라마이드 지표 성분이 들어있으며, 매일 하루 1포 물 없이 털어먹는 분말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싸이언티픽 차전자피 제품 모습 [사진=매일유업]

슬로우 글로우 '아티초크' 제품도 인기를 끈다. 먹을 수 있는 부위가 적어 '귀족 식물'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아티초크'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생소한 식물이지만, 유럽에서는 '슈퍼푸드'라 불리며 각광받는 채소다.

아티초크추출물이 국내 최초 지방 소화 관련 식약처 개별 인증 기능성을 획득한 유일한 원료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티초크' 원물 내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폴리페놀'과 '시나린'이 있다. '폴리페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항산화 기능으로 성인병 예방 및 암 세포 성장 억제에 도움을 주며, '시나린'은 소화 기능을 촉진해 간 해독에 도움을 줘 보다 건강하게 몸 관리를 할 수 있다.

슬로우 글로우 '아티초크 어드밴스드 리듀서'는 건강하게 꾸준히 지속하는 다이어트 습관을 제시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100% 식물 성분으로 구성된 지방 소화를 위한 앰플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정제가 함께 패키징 되어 있다. 앰플의 주 원료인 '아티초크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LDL 콜레스테롤 감소가 확인된 기능성 원료로 지방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 음식으로 꼽히는 차전자피는 다이어트와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진 차전자피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돼 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싸이언티픽 '차전자피환'은 식이섬유 91.8%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함유한 차전자피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반 식이섬유에 비해 5.8배 높은 수분 보존력을 가진 차전자피를 사용했으며, 섭취 시 수분을 흡수하여 최대 40배까지 팽창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 성장에 따라 각 브랜드에서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건강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성분들을 담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나오고 있다"며 "제품력이 좋아지며 이너뷰티 시장은 지속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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