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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영아 전용 '대전시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


경력 단절 여성 및 맞벌이 가구 지원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대전광역시에 맞벌이 가구를 위한 영아 전용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16일 하나금융은 전날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서 '0세 영아 전용' 국공립어린이집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15일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이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전시 '다빛하나어린이집'은 0세 영아 보육에 특화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됐다.

교사 1명이 만 0세아 3명과 만 1세아 5명을 보육하는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0세아 2명, 1세아는 3명을 전담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개막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이번에 특별히 일과 보육 병행이 쉽지 않은 취업 여성이 믿고 맡길 수 있는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 건립에 기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이 곳이 영아들과 일하는 부모 모두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가족 전체가 안정된 성장을 가능케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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