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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 벤처 MFR,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DGIST 창업기업 MFR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권에 선정됐다 [사진=DGIST]
DGIST 창업기업 MFR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권에 선정됐다 [사진=DGIST]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연구원창업기업인 MFR(대표 이승열)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선정해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경영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MFR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돼 1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승열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MFR의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생각한다”며 “향후 MFR의 사업영역 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건설로봇 플랫폼 사업을 위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구체화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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