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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미디어 창작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2021년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주개발공사의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영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출품 영상 캡쳐컷 [사진=제주개발공사]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출품 영상 캡쳐컷 [사진=제주개발공사]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공사·공단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우수사례를 미디어로 제작해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뉴딜 가속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에서 출품한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영상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영상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주와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의 대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과 사회공헌 활동 등이 담겼다.

특히 환경부와 제주도가 함께 버려지는 폐 페트병을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도 자세히 소개됐다.

버려진 페트병이 모여 가방과 의류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 투명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친환경 활동에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외 재난 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해외 방역 관계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등의 모범사례도 공유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미디어 창작 공모전에 출품한 영상의 제목처럼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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