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 원스토어, MS·DT 주주 합류…'D-3' 개막 앞둔 게임스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세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일일이 다 보기 어려우신 독자분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IT뉴스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본지에서 오늘 다룬 IT기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새로운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은 이재환 대표. [사진=원스토어]

◆ 원스토어, MS·DT 주주 합류…구글·애플 OS한계 넘어 '세계로'

원스토어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 및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새로운 목표는 '글로벌 멀티 운영체제(OS) 콘텐츠 플랫폼'이다.

23일 원스토어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국내 앱마켓 시장을 넘어 콘텐츠·인앱광고 등 신사업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 모델 및 지역적·디바이스· OS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하기 위해서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등이 협력해 만든 국내 토종 앱마켓 사업자다. 개발사 자체 결제스시템 허용 및 20% 수수료 정책 등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 투자전문회사인 DTCP가 주주로 합류했다.

우선 원스토어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앱마켓 경쟁력을 높인다. 블리자드와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대표적이다.

인앱광고 및 콘텐츠 사업 역량도 강화한다. 이 대표는 "애플, 구글 등 경쟁사들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미비하다"라며 "앞으로 광고 수익구조를 가진 게임과 앱들이 원스토어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의 8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참여연대 유튜브 ]

◆ "온라인 플랫폼 갑질 방치 그만"…입점업체 '온플법' 처리 촉구

"온라인 플랫폼 갑질 근절·질서 마련 '온플법' 제정하라. 180만 입점업체 대응장치 입법으로 마련하라. 입법지연 갑질방치, 국회의 책임방기 규탄한다. 온플법 조속처리 촉구한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유통산업 질서가 급격하게 온라인으로 재편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플랫폼 의존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학숙박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8월 임시국회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처리 촉구 입점업체,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에 대한 입점업체의 무방비 상태를 방치하는 국회의 입법 늑장을 규탄하며 조속한 입법 요구에 한목소리를 냈다.

중기중앙회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 결과, 오픈마켓 입점업체의 98.8%, 배달앱 입점업체의 68.4%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했다.

송유경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은 사상 최대의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이제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사실상 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시장 독점적 지위가 강화되고 있지만 규제는 전무하고, 대규모 유통업 오프라인 사업자에 대한 규제나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전자상거래법으론 플랫폼에 대한 규율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은 지속적인 영업제한을 받아 매출이 실종돼 가는 상태인데 온라인 플랫폼은 비약적 성장을 누리면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뒤로한 채 반사이익만 누리고 있다"며 "이들은 시장 독과점을 무기로 유통자인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수수료율을 전가하고, 나아가 오프라인 시장의 설자리를 뺏고 있다"고 꼬집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IPO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발송한다. 사진은 카카오 T 택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IPO 준비 착수…"23일 입찰제안서 발송"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금일 오후 발송한다. 내달 주관사를 확정하고, 상장 일정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예상 상장 시기는 내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운영사로, 지난 2017년 카카오 스마트모빌리티 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됐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구글, 칼라일그룹, LG, GS칼텍스, GS에너지 등 국내외 기업들이 연이은 투자로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시장 가치를 7조원에서 8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까지도 1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점, 시장 내 과잉 경쟁, 수익화 모델 추진에 따른 업계 반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수익화가 어려운 모빌리티 산업 특성이 수익성 개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실제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택시업계와 스마트호출 요금 인상, 콜 몰아주기 의혹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대리업계와는 전화콜시장 진출을 두고 대립 중이다. 최근엔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카카오 T 택시기사 33명을 승객들에게 타 플랫폼 이용 권유 및 카카오 T 이용 만류 등을 이유로 경고 조치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2021 게임스컴이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사진=2021 게임스컴 홈페이지]

◆'D-3' 개막 앞둔 게임스컴…韓 기대작도 공개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인 2021 게임스컴 개막이 임박했다. 국내 주요 게임 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해 기대 신작의 출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21 게임스컴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오프라인이 병행된 형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다양한 정보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새벽 3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1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사전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도깨비'의 최신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다.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2021 게임스컴을 통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웨스트도 2021 게임스컴 기간 동안 신작 정보를 소개한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2021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오는 25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도 '크로스파이어X'를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

◆엔씨,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MOU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장윤중, 이하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진행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교육·연구 조직 당 주 평균 사이버 공격 건수 [사진=체크포인트]

◆체크포인트 "교육·연구 조직 겨냥 사이버 공격 집중"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시기 전세계적으로 교육·연구 분야 조직이 사이버 공격의 집중 표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기업 체크포인트는 작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교육·연구 조직당 주 평균 사이버 공격 건수가 타 산업군 조직 대비 높았다고 18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또 같은기간 해당 수치는 지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세계 교육·연구 조직당 주 평균 1천739건의 사이버 위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29% 늘어난 수치다.

다만 계절적 요인 등으로 여가(leisure) 관련 분야는 지난달 평균 사이버 위협 건수가 51% 증가해 산업군 중 가장 높은 상승 비율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가별로 보면 주당 교육조직 평균 공격은 인도(5천196건), 이탈리아(5천16건), 이스라엘(4천11건), 오스트레일리아(3천934건) 등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22%, 70%, 51%, 17% 급증한 것.

또 지역별로는 남아시아(23%) 교육 분야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다음으로 동아시아(79%),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17%), 중동(27%), 남유럽(41%), 동남아시아(28%) 뒤를 이었다.

◆과기정통부, 열화상 카메라 보안점검 실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확인을 위해 쓰이는 열화상 카메라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는 국민이 안심하고 열화상 카메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취약점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향후 기기 설치·운영자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열화상 카메라는 이용자 열 체크 기능 외에도 인터넷과 연결해 출·퇴근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불필요한 통신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얼굴·음성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저장하는 경우,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네트워크 연결 기능을 보유한 국내 유통 기기 3종을 대상으로 긴급 약식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얼굴(이미지), 음성 정보 등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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