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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가 투자 가이드 '돈이 되는 상가를 사라'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상권 분석부터 세금 문제까지 상권별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상가 투자 가이드북, '돈이 되는 상가를 사라' 도서가 출간됐다.

부동산 시장이 '불장'인 가운데 아파트에서 상가로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치가 없는 상가에 투자를 할 경우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상가는 조금만 위치가 달라져도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결국 입지와 상품성 등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상가 컨설팅 20년 베테랑 전문가가 상가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장에서는 상가 투자자에게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정리해 담았다. 상가 투자의 성공 요소는 무엇인지,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상권 유형에 따라 상권을 어떻게 분류하고 봐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장에서는 상가 투자의 핵심인 상권 분석 기술을 정리했다. 아파트가 입지라면 상가는 상권이라고 한다. '상권이 좋다'라고 하면 꾸준하게 매출이 발생하는 자리라는 말이 된다. 매출이 발생하면 상가의 가치는 올라가고 임대료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상권 분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세번째 장에서는 상가를 찾았을 때 꼼꼼하게 분석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투자자 상황에 따라 상가에 접근하는 전략이 달라야 한다. 가령 투자 목적이 임대인지, 매장 운영인지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

네번째 장에는 상권별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을 담았다. 똑같이 유동인구가 많다고 해도 지하철역 상권과 KTX역 상권, 버스 터미널 상권은 다 다르다. 각 상권의 특성과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다.

다섯번째 장에는 상가 투자와 연결되는 관련 법 지식을 정리해놨다. 최근 임차인 쪽으로 유리하게 상가 임대차 보호법이 개정되고 있으므로 수익률 분석만큼 관련 법 지식에 대해서도 상가 투자자라면 알고 있어야 한다.

지은이는 전철씨와 김인만씨다. 전철씨는 공인중개사와 부동산 전문가들의 모임인 '부사모(부동산과 좋은 사람들 모임)' 회장, 부동산 전문가 모임인 KR파트너스 사무총장, 부동산리더스포럼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인만씨는 현재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부동산114 VIP상담위원, KDI(한국개발연구원) 부동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금부엉이. 300쪽. 1만6천500원.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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