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쥴리 '벽화 분노 "다들 미쳤다, 무섭고 섬뜩"


28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골목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사진=뉴시스 ]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전 검창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쥴리' 벽화와 관련해 "다들 미쳤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진 전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밝히며 "저질들.... 아무리 정치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 저 짓을 하는 이들, 그 짓에 환호하는 이들의 인성에 기입된 정치적 폭력성이 나를 두렵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체도 무섭고 섬뜩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그 바탕에 깔린 여성혐오가 혐오스럽다"고 말했다.

또 "그 지지자들의 광적인 행태는 민주당이 이미 역사적 반동의 세력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뉴시스]

앞서 서울 종로구의 한 헌책방 외벽에 '쥴리의 남자들'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란 문구가 적힌 벽화가 등장했다. '쥴리'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서 김씨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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